morocco blue fabric runner #1

심플하고 단조로운 패턴의 러너와는 다른, 비트윈아지트만의 이국적인 감성으로 만들어진 테이블/베드 러너입니다.

테이블이나, 침대에 깔아두거나 허전한 벽에 걸어두는 용도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실 수 있습니다.

이번 시리즈인 morocco blue는 모로코의 파란 마을 <쉐프샤우엔>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. morocco blue 오브제로 모로코의 쉐프샤우엔을 느껴보세요.

품명: morocco blue fabric runner #1

크기: 가로 184cm * 세로 144cm (오차 3cm내외)

세탁방법 및 취급시 주의사항: 울샴푸, 손세탁 권장

제조사: Between Agit

focus

테이블/베드 러너 시리즈는 시즌 컨셉에 따라 독특한 패턴과 색감의 원단을 셀렉하여 제작됩니다. 원단의 마감은 인터로크 기계를 사용하여 깔끔하게 말아박는 특수 작업방식을 사용합니다.

쉐프샤우엔을 사진으로 처음 보았을 때 나는 그곳이 바닷가 마을이라고 생각했다.
온통 새파란 시가지가 아름다운 모로코의 산토리니!
하지만 쉐프샤우엔은 그 푸른 색감과 달리 내륙 지방 한가운데에 떡하니 자리한 마을이다.


버스에 올라타 멀미에 시달리며 끝이 보이지 않는 산길을 올라가는 동안
나는 아마도 이 곳 사람들은 물을 사랑한 게 틀림없다고 생각했다.
바다를 동경한 나머지 그 그리움을 여기 이렇게 산 중턱에 머물면서
마을을 온통 파랗게 물들인 것이라고.


- <드로잉 모로코> 중에서 

쉐프샤우엔을 사진으로 처음 보았을 때 나는 그곳이 바닷가 마을이라고 생각했다.
온통 새파란 시가지가 아름다운 모로코의 산토리니!
하지만 쉐프샤우엔은 그 푸른 색감과 달리 내륙 지방 한가운데에 떡하니 자리한 마을이다.


버스에 올라타 멀미에 시달리며 끝이 보이지 않는 산길을 올라가는 동안
나는 아마도 이 곳 사람들은 물을 사랑한 게 틀림없다고 생각했다.
바다를 동경한 나머지 그 그리움을 여기 이렇게 산 중턱에 머물면서
마을을 온통 파랗게 물들인 것이라고.


- <드로잉 모로코> 중에서